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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콤이에요.
오늘은 콤이 동네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콤은 보정 카페거리가 있는 보정도 옆 동네에 살고있는데요,
고반식당이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다녀와 봤습니다.
겉옷에 절대 냄새가 베지 않도록 의자 안에 겉옷을 넣을 수 있어요.
비닐로 한 번 더 냄새를 차단할 수 있어 안심이랍니다.
그리고 테이블보에 이렇게 메뉴가 써있어요.
오늘 콤은 둘이 먹기에 적당한 고반 커플세트를 주문했어요.
테이블에서 고반식당을 즐기는 방법을 보았답니다.
목살과 삼겹살을 불판에 올리고 밑반찬이 올라왔어요.
다른 식당에 비해서 반찬 가짓수가 많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고기가 슬슬 익어가고 된장국밥, 맨초밥, 계란찜도 나왔답니다.
익은 고기는 한 쪽에 쌓아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처음엔 소금만 찍어서 먹어봤어요.
고반식당에서 추천하는 조합만 해도 이렇게 많답니다.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들었지만 콤의 원픽은 바로 와사비와 갈치속젓이었어요.
맛있는 조합을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실내가 넓고 쾌적해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기 좋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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