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1) 내가 관심갖고 사용하는 제품의 when, where, why, how, what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해당 제품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본인이 관심있는 회사의 제품이나 구상하고 있는 신규 제품에 대해 에세이를 작성해 봅니다.
아래 항목 관련 내용들이 순서 상관없이 활용하여 작성하고, 해당 제품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까지 에세이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When : 이 제품은 언제 사용하는가? 얼마나 사용하는가? (제품 사용의 빈도 및 시점)
Where : 이 제품은 어디서 사용하는가? 어느 상황에서 사용하는가? (제품 사용의 배경)
Why : 왜 이 제품이 만들어졌는가 (제품의 존재 이유)
How : 고객들은 어떤 목적과 이유로 인해서 비용을 지불해가며 제품을 사용합니다. 어떻게 해당 제품은 고객들이 사용하게 하는지?
기업은 해당 제품을 어떤 목적과 이유로 인해서 비용을 지불해가며 제품을 개발하고 유지합니다. 해당 제품을 기업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고객과 기업의 제품 활용 방법)
What : 그래서 무엇을 만들고 있는가? (제품 그 자체), 해당 제품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 여러개가 있다면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1개 선택하고, 선택한 이유도 작성
아이패드를 구매한 지 1년 반 정도가 되었는데, 아직도 그때를 잊을 수가 없다. 아이패드를 구매함으로 완치된다는 지독한 아이패드 병에 걸려 결국에는 아이패드를 사서 집으로 돌아온 순간, 악세사리를 구매해야 아이패드를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맞닥뜨렸다. 액정 필름 없이는 내 소중한 아이패드는 너무나도 연약했고 산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내 아이패드 스크린에 나는 1mm의 기스도 용납할 수 없었다. 결국 폭풍과도 같은 네이버 서칭을 통해 아이패드 액정 필름계의 에르메스라는 Paperlike 만나게 되었다.
Paperlike는 어떤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는가
- WHY
페이퍼라이크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터인 Jan Sapper는 항상 paperless하게 일하기를 원하였다. 그는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이 출시되자 마자 부푼 마음으로 구매하여 사용해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딱딱한 고무재질의 펜슬촉이 미끄러운 유리 액정 위를 힘 없게 미끄러지는 느낌에 당황했고 아이패드와 애플펜슬로부터 기대했던 효과를 얻을 수 없어 실망하였다. 그래서 그는 이 불편함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구축하게 되였고 2017년 킥스타터를 통해 페이퍼라이크를 세상에 발표하였다.
2. What
페이퍼라이크는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사용할 때 펜과 종이를 사용하는 경험과 차이가 느껴지지 않게 하는 액정 필름을 개발했다. 2017년 페이퍼라이크를 시장에 출시하자 똑같은 불편함을 느끼던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반응하였고, 페이퍼라이크는 2019년 1. 펜촉 마모 최소화 2. 높은 선명도 3. 슬림핏 세가지를 보완한 페이퍼라이크2를 출시하였다.
3. When
페이퍼라이크는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사용하여 작품활동을 하는 창작자(일러스트레이터, 화가, 웹투니스트, 등)와 태블릿을 비즈니스나 학습에 활용하는 직장인과 학생을 타겟 고객층으로 선정하였다. 창작자는 작품 활동, 창작 활동에 페이퍼라이크를 사용한다. 직장인은 메모, 아이디어 스케치, 주석 달기 등에 페이퍼라이크를 비즈니스 도구로 사용한다. 학생은 강의수강, 과제제출 등에 페이퍼라이크를 사용한다. 워킹아워에 페이퍼라이크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월-금 09:00-18:00 동안 페이퍼라이크를 사용한다.
4. Where
페이퍼라이크는 정적인 활동에 사용된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활용한 모든 활동에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림그리기, 일기 쓰기, 등의 창의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보완된 페이퍼라이크2의 경우 동영상 시청시 영상의 화질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무광택 눈부심 방지 마감처리를 하여 야외에서도 시청각 자료를 시청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즉 페이퍼라이크는 실내와 실외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덕트이며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사용하는 모든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5. How
앞에서 밝힌바 페이퍼라이크는 킥스타터를 통해 출시되었다. 킥스타터는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으로 페이퍼라이크의 설립자가 킥스타터라는 채널을 통해 그가 가진 불편한 점을 공유하였고 그것의 솔루션이 되는 페이퍼라이크는 큰 주목을 받아 입소문을 타게되었다. 페이퍼라이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예상보다 큰 고객들의 반응에 그들은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응대했다. 페이퍼라이크를 혁신적인 제품이라 평가하는 고객들의 반응(리뷰, 언박싱영상, 소감)을 수집하여 페이퍼라이크 홈페이지에 전시하였고, 홈페이지를 방문한 예비 고객들에게 바로 노출시켜 그들을 소비 행동으로 연결했다. 초기 킥스타터 판매 후 페이퍼라이크는 자사페이지를 만들어 그곳을 통해서만 제품을 판매한다. (나도 직구하였다... 지금은 한국에도 공식 판매 홈페이지가 생겼다.) 그리고 페이퍼라이크는 프로덕트 구매자들에게 뉴스레터와 굿노트 템플릿 등을 발송하여 제품 구매 이후에도 고객들이 이탈하지 않게 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페이퍼라이크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 결속력과 커뮤니티 의식을 만들어냈다. 고객들은 페이퍼라이크 커뮤니티를 동경하게 되고, 참여하고, 결국에는 커뮤니티 결속력을 강화시켜 긍정적 사이클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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